도서관이사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선하기 때문에 저희 같은 도서관이사 전문 업체들도 방학기간이나 해가 바뀌는 겨울철이되면 많은 문의가 있습니다.

이번 글은 도서관이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서관이사란?
공공기관 및 학교 도서관은 서가교체, 리모델링 또는 확장 공사, 기관 통합 및 분리, 신축 도서관으로 이전으로 인해 도서관이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공간최적화, 효율적인 운영, 서비스 품질 향상, 안전 및 보호와 같은 내부 운영 방침이 정해지면 이에 맞춰 도서관이사 전문 업체를 선정해 추진합니다.



규모 및 이사계획
도서관은 크게 소규모(5만권 내외), 중규모(20만권 내외), 대규모(20만권 이상)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대학교나 국립중앙도서관의 경우 대략 100만권 이상 도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규모, 작업환경, 일정에 따라 투입되는 작업원 적게는 일 10 ~ 20명에서 많게는 50명 이상의 숙련된 작업원이 투입됩니다.
일정도 수일내에서 수개월까지 도서관 운영계획과 이사업체의 수행능력에 따라 계획이 수립됩니다.
 
도서관 운영계획에 맞추기 위해서는 이사업체의 수행능력 즉 전문PM, 숙련원 투입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배가방식
도서관이사의 배가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각 방식은 도서의 분류, 보관, 이동, 재배치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모든 배가방식은 별도의 요청이 없는 한 도서관 청구기호 즉 순서를 유지하면 작업됩니다.
도서관이사는 규모 및 이유에 따라 아래 배가방식을 혼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차배가
도서를 기존 순서 그대로 포장하여 새로운 장소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작은 도서관이나 특정 섹션(구역)의 도서 이동시 활용됩니다.

구역(섹션) 및 분류 배가
도서를 섹션(구역) 및 분류별로 나누어 포장하고 새로운 장소에서도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압축배가
도서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포장하는 방식으로 포장된 도서의 양을 줄이고 도서관의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식입니다.

혼합배가
시간 및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정리의 용이성을 위해 여러 섹션(구역)이나 분류의 도서를 한꺼번에 포장하고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대규모 도서관이사 시 여러 섹션(구역)의 도서를 빠르게 이동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이사 전문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 이유
도서관, 기록실, 문서고 등의 지류 이전은 청구기호, 분류기호와 같은 순서가 정해진 기호를 사용합니다.
보관 형태인 서가, 모빌렉, 앵글의 크기에 맞춰 라벨링과 간지 작업을 선행 후 포장 및 배치를 수행합니다.
 
이전을 위한 전체 과정에서 하나의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전체 일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숙련된 작업원과 팀웍을 중요합니다.
또한 계획수립, 담당자협의, 현장관리를 위한 풍부한 경험의 전담 PM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