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사가 예정이라면 업체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실 겁니다.
검색을 통해 업체를 찾아보지만 경험해보지 못해 좋은 업체를 찾기란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선 사무실이사와 일반 가정집 포장이사와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있어야 업체를 선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같은 이사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무실이사 특징
사무실이사는 출발지의 물품을 포장하고 집기들은 해체 후 도착지에 운반 및 배치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포장 범위의 차이
가정집 포장이사는 모든 물품의 포장과 정리를 이사업체에서 담당하지만 사무실이사는 대부분 개인물품은 화주사 직원 개개인이 직접 포장하게 됩니다.
 
많은 인원의 물품을 포장하고 운반하는 사무실이사의 특징상 작은 서류, 물품이라도 중요도를 구분할 수 없으며 포장 단위별 포장자가 기억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사 후에 유실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점을 감안해 사무실이사 전문 업체는 공용물품의 포장, 이동, 배치까지 진행하지만 개인물품은 택배와 같이 운반만 제공하게 됩니다. 단 PC와 같은 별도 포장이 필요한 물품은 이사업체에서 담당합니다.


작업방식의 차이
사무실이사는 가정이사와 다른 물품들을 다루게 됩니다.
종이박스, 바구니, PC전용박스, 책상, 캐비닛, 의자 등 동일한 규격의 많은 물품들을 정해진 인원이 포장하고 운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예산과 한정된 동선에 맞춰 작업원이 투입되기 때문에 사무실이사에 특화된 숙련원이 필요합니다.
사무실이사는 포장, 이동, 해체 등 역할별로 구분된 작업원간 호흡도 중요하고 전체 일정에 맞춰 순
서가 정해지기 때문에 미숙한 작업원이 투입되면 일정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사 규모의 차이
가정이사는 하루 5톤기준 1 ~ 3대 분량에 맞춰 작업이 진행됩니다. 
사무실이사는 하루 1 ~ 10대 이상의 물량을 수행하게 되며 이에 맞춰 자재, 장비, 인원이 투입됩니다.
많은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작업일정이 길게는 1 ~ 2달간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며 신속하고 안전한 작업은 대량의 포장 및 이동자재 그리고 장비들을 필요로 합니다.


이전 물품의 차이
사무실이사는 개인물품, 공용물품, 집기 외에도 에어컨, 조립가구, 파티션, 모빌렉, 앵글 등 해체/설치가 필요한 물품들이 포함됩니다.
규모에 따라 도서관, 문서고, 기록실 등 지류 형태의 물품들은 정해진 순서와 규칙에 맞춰 이전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전담 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협의 및 서류작업
기업 및 공공기관 이사는 많은 인원과 부서의 이사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부서별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일정과 순서를 정하며 임원실과 같은 특이사항이 많이 발생하는 공간도 포함되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프로젝트매니저를 필요로 합니다.
 
기업 및 공공기관은 이사 외에도 서류작업이 포함되기 때문에 요청하는 자료를 신속하게 이해하고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